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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Library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를 읽고

by 시뮝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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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기억에 남는 3가지

1. 우물안 개구리

2. 고민보단 실천을

3. 회사는 연인과 같다

 

우물안 개구리

영어로 고통받았던 저자는 구글을 다니며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우물안 개구리들이 존재했다고 한다. 저자의 용기 있는 개구리 커밍아웃을 통해 다른 개구리들도 커밍아웃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 생략했다)

 

어쩌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이고, 수명의 한계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우물을 벗어나거나 우물 크기를 키우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바보같은 짓일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노력의 과정에 분명 외롭고 힘든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 때 나와 같은 개구리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많은 위안이 될 것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고민보단 실천을

나의 좌우명이 최대한 후회없는 선택을 이다. 선택의 기로에 서거나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순간이 왔을 때 내 좌우명을 떠올린다.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각각의 후회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실천을 하기로 마음 먹는다. 후회를 덜할만한 선택을 했어! 라고 생각을 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 되어 있었다.

 

회사는 연인과 같다

회사 이직을 여러번 해본터라 회사는 연인같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저자도 회사를 연애 밀당하듯이 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평소에도 생각했던 내용이라 매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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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감이 갔던 책이고 20대 ~ 30대인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해주고싶은 내용이 많았다. (나포함)

진취적인 분들과 진취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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