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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Diary

울산맛집 #해월당 베이커리 - 울산,울주군,상북면,언양,삼남읍

by 시뮝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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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을 방문했어요.

친구 추천으로 울주군 상북면에 신규오픈한 해월당에 다녀왔습니다~^^

울주군은 제 고향인데 뭔가... 심심한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신규오픈한 가게가 생기면 금방 화제 거리가 된답니다. ㅎㅎ

 

해월당은 2021년 2월 3일에 오픈했고 2월 7일 일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오픈 일주일도 안된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주차요원 안내를 받고 주차한 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방문기록을 남겼습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월당 외관

 

1층 중앙에 진열된 베이커리들

코로나로 인해 시식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생소한 빵도 많았기에 최대한 맛을 상상해보며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해월당 1층 안쪽에서 입구를 바라본 사진

해월당은 앉을 곳이 많았어요. 코로나로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워낙 넓어서 요리조리 거리 유지하고 잘 피하면(?) 병원 대기석보다 안전하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해월당

1층 테이블과 바깥자리, 2층은 통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막혀있었습니다.

 

해월당 카운터 진열대

빵을 다 고르고 카운터로 가면 진열장에 롤케이크와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을 것을 예상했었는지 직원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대충 세어도 열댓명인 것 같았습니다.

 

해월당 카페 메뉴

빵을 먹으면 뭔가를 마셔야겠죠? 해월당 카페 메뉴가 카운터에 세워져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5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 원두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월당 파니니 맛본 사진

해월당 빵을 구매한 뒤 집까지 가는 길을 못참고 주차장에서 바로 한입 맛보았습니다. 파니니는 처음 먹어보는데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전자렌지에 30초 돌려 먹으면 더 맛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문 후기

공간이 시원시원하게 넓고 다양한 빵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빵을 구매한 뒤 계산을 해주시던 분께서 영수증을 빵 위에... 얹어주신게 맘에 걸렸습니다. 빵에 영수증을 두다니요..ㅠㅠㅠ 바쁜 알바생분께서 한 행동같아 별말 못하고 나왔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대박집이 될 것 같습니다 :) 

 

울주군에 이런 곳들이 생김으로 인해 활기가 띱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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