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 한글창의공모전 제출작품

당선되진 않았지만 

친구와 함께했던 뜻깊은 작품들이다.

 

빛초롱

한글로된 시의 글귀를 철판에 새겨 회오리 모양으로 휘감았다.

 

 

다은 인두기

스탬플러 혹은 고데기처럼 생긴 인두기이다. 한글 자음과 모음을 자석으로 된 앞코에 끼워
인두를 찍을 대상을 사이에 끼우고 쇠가 달궈진 상태에서 오므리면
한글 인두를 쉽게 찍어낼 수 있다.

일상 생활에 보편적이지 않은 인두기를 익숙한
스템플러, 고데기의 형태에 적용하여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유아의 옷에 이름을 새기는 용으로 적절하여 육아 중인 부모들이 사용하거나
글귀를 새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아이템이다.

 

 

한글총

한글을 입력하면 LED창에 입력된 한글이 뜬다.
입력된 글자를 확인한 뒤 방아쇠를 당기면 한글로 글자가 읽힌다.
'내가' '너에게' 말을 쏘아 보낸다는 의미로 구상하였다.
초등학생을 타겟층으로 잡았다.